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타리(영원한 7일의 도시) (문단 편집) ==== 순백의 구원 루트 ==== 백익 게이지가 60%까지 차오르면 세츠로부터 메세지가 온다. 와타리를 데리고 교회로 가면 세츠가 고등학교 잔디밭으로 데려가서 본제를 꺼내려고 하지만 이스카리오가 갑자기 껴서 얘기를 방해한다. 그러면서 교회와 해저연구소, 그리고 히로에 관한 얘기를 털어놓고 와타리도 재앙을 넘는 씨앗으로 키워졌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때 했던 얘기에 대해선 [[이스카리오#s-9.1]] 문서 참조. 이야기가 끝나고 나오는 도중 세츠가 와타리에게 사과를 했지만 오히려 와타리는 자신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알았다면서 역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세츠에게 더 이상 "아빠"의 염원에서 벗아나달라고 하고 와타리는 이해 못 했다는 듯이 넘어갔다. 백익 게이지가 80%를 넘기면 와타리가 존 타크가 남긴 감시 장비에서 히로가 항구로 향하는 걸 봤다는 메세지를 지휘사에게 알린다. 항구에 지휘사가 도착했지만 와타리는 이미 쓰러져 있었고 아빠의 보물을 또 지키지 못했다며 자책하고 있었다. 지휘사는 본인을 믿어달라고 했고 와타리가 자신을 믿을 수 있냐고 하자 물론이지만 다음부턴 연락하고 본인이 올 때까지 기다려달라며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 할 때 세츠에게서 교회로 급히 와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별도의 시간을 소모하진 않는다.] 교회로 달려가니 [[이자크(영원한 7일의 도시)|다친 소년]]이 달비라와 슌에게 쫒기고 있었고 와타리는 더 이상 지지 않는다며 달비라와 슌을 향해 돌진한다. 그 사이 세츠가 다친 소년을 데리고 떠나고 히로도 도중에 등장했다. 이때 존 타크의 실험 기간엔 하얀 날개에 대해 별 다른 전진은 없었는데 짧은 시간 내에 여기까지 끌어내릴 수 있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한다. 와타리는 지휘사를 하얀 날개로 감싸주고 있었으나 히로 쪽 사천왕이 전부 오면서 불리해졌지만 이스카리오가 갑자기 나와서 지휘사와 와타리와 함께 싸워주어 결국 히로는 교회에 대해 경고하고 물러나게 된다. 와타리는 지휘사를 지켜낸 것과 포옹해 준 것에 기뻐했다.[* 와타리는 이전 연구에서 감정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하얀 날개의 성장이 곧 와타리를 정신적으로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백익 게이지가 전부 채워지면 와타리에게 잠깐 같이 해저 연구소에 들르고 싶다는 메세지를 받는다. 미처 들고 나오지 못한 것들이 있다면서 임시 거처가 아닌 폐허의 또다른 끝으로 데려간다. 반쯤 무너진 안전 통로를 뚫고 나갔더니 얕은 물 위였다. 이 곳도 곧 잠길 거 같다고. 그리고 그 곳에는 '''이름도 꽃도 없는 묘비가 있었다.''' 그건 와타리가 존 타크를 위해 만들어준 작은 묘비였다. 같이 묻을 물건조차 없지만 무덤조차 없으면 너무해서 만들었다고... 와타리가 이곳에 온 이유는 아빠와 작별을 하기 위해서였고 그동안 연구소에서 지냈던 날들을 전부 무덤과 함께 놓고 가겠다고 했다. 지금의 와타리는 지휘사와 함께 여러 곳을 둘러봤고 그 동안 알게 된 사람들이 연구소의 실험체들보다도 많다고 했다. 어느 순간 연구소의 일상도 점점 흐려지고 있다고. 새로운 생활은 그냥 나가기만 하면 됐다고, 너무 간단했다고 한다. 그리고 와타리는 '''웃고 있었다.''' 이 세상에 비하면 와타리가 겪은 일은 작은 부분에 불과할 지도 모르지만 접경도시는 이미 와타리에겐 커다란 세상이 되었다고 한다. 아직 더 많은 곳에 지휘사와 함께 가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일들을 겪고 싶다고 얘기했다. 와타리의 등에 있던 하얀 날개는 희미했던 윤곽이 점점 선명해지며 그 어떤 위급한 전투보다 결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와타리는 이제서야 왜 지휘사 곁에 있으면 강해질 수 있고 무언가에 푹 빠질 수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사랑|상처가 나서 피가 나도 아픔보다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서 계속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그리고 와타리는 지휘사에게 '''고맙다면서, 돌아오는 사랑을 얻었다고 이미 행복하다고 얘기한다.''' 와타리가 펼친 날개는 마치 온 세계를 보호할 수 있을만큼 따스해 보였다. 백익 순찰과는 별개로 7일차가 되면 지휘사와 함께 교회로 향하고 이스카리오와 합류해 시가지의 관광타워 꼭대기로 향한다. 히로는 와타리가 곧 죽을 두 사람의 비장카드냐면서 오로시아가 와타리를 견제하게 했지만 역으로 오로시아가 당해버리고, 그 사이에 이스카리오가 히로를 찔러버리면서 상황은 종료되는 줄 알았으나 곧 배신해 지휘사를 함께 찔러버린다. 하지만 와타리는 이미 오로시아와의 싸움에서 기력을 다해 막을 수 없었고, 같이 짙은 안개에 삼켜질 뻔 했으나 이후 에뮤사와 카지가 둘을 구출하면서 가까스로 탈출한다. 이후 레이첼의 개인연구소에서 지휘사가 치료를 받은 뒤 레이첼이 중요한 말을 할 거라면서 모든 신기사를 방에서 내보낸다.[* 이 때 지휘사는 쓰지 않았던 검은 약을 복용해 일시적으로 체력을 회복했다. 하지만 일반인이 감당할 수 있는 부작용이 아니니 얼마 못 가 쓰러진다고.] 마지막 날, 여러 신기사와 함께 이스카리오가 일으키려는 재앙을 막기 위해 교회의 이름으로 구매된 높은 건물로 향했다. 이후 재앙을 막기 위해 하얀 날개를 펼치고 짙은 안개가 순식간에 날아가면서 그 뒤에 있던 [[이자크(영원한 7일의 도시)|제물의 맹수]]가 모습을 드러낸다. 전투 끝에 안개가 걷히며 제물의 맹수는 불길에 흽싸여 사라지고 이스카리오의 음모를 막게 된다. 하지만 얼마 안 가 검은 약물의 부작용으로 지휘사는 쓰러지게 되고 와타리의 하얀 날개의 효과로도 회복하지 못 한 채로 '''사망한다.''' 이후 세계는 구원받지만 와타리는 모두를 구했으나 지휘사만 지켜내지 못한 점에 대해 허무함을 느끼다가 [[세라핌(영원한 7일의 도시)|신]]과 만나 세계를 윤회시키면서 세계는 다시 재구성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